넷플릭스 [지옥 시즌1] 줄거리(스포O)/요약본/정보/등장인물/몇부작/시즌2예고
"지옥 시즌1" 정보
장르_공포, 스릴러, 판타지
연출_연상호
각본_연상호, 최규석
출연_유아인, 박정민, 김현주, 원진아, 양익준, 김도윤, 김신록, 류경수, 이레
편성_6부작
상영 시간_312분 (5시간 12분)
공개일_2021년 11월 19일 (시즌2 : 2024년 10월 25일)
스트리밍_넷플릭스 (NETFLIX)
"지옥 시즌1" 등장인물
정진수 역 (시즌1:유아인→시즌2:김성철)
새진리회 초대 의장/교주
민혜진 역 (김현주)
소도법률사무소 변호사 / 비밀단체 소도 수장
진경훈 역 (양익준)
서울서북경찰서 강력 4팀 형사
배영재 역 (박정민)
NTBC 프로듀서
송소현 역 (원진아)
배영재의 아내
"지옥 시즌1" 줄거리
1화 _ 49분
대낮에 도시 한복판에서 한 남자를 무자비하게 죽이는 괴생물체들. 새진리회 의장 정진수는 공포에 질린 시민들에게 설파한다. 죄지은 자들에게 지옥행이 선고된 것이라고.
대낮의 서울 합성역 한복판, 사자들의 지옥행 선고로 한 사람이 살해되는 장면으로 시작됩니다.
인터넷에 전과자들의 신원을 뿌리고 다니는 일명 '화살촉'이 '새진리회'의 구성원이라는 의혹이 있는데,
이 새진리회의 정진수(유아인)는 "천사가 불특정 인물에게 나타나서 죽을 시간을 예언하고 시간이 되면 지옥의 사자들이 나타나서 지옥에서 느낄 고통을 시연한 후 사라진다"라고 말합니다.
서울 서북 경찰서 강력 4팀 형사인 진경훈(양익준)은 새진리회에 대해서 수사하게 되죠.
새진리회 집회에 찾아가게 된 형사들. 정진수(유아인)는 신의 행위를 형사들이 수사한다며 비웃고 진경훈(양익준)은 집회 장소에서 자신의 딸, 희정을 만나게 됩니다.
천주교 재단에서 운영하는 보육원 출신이라는 정진수(유아인).
인간이 더 정의롭기를 바라는 신의 의도를 전하는 것, 그 외에는 바라는 게 없다고 말하죠.
사실 형사 진경훈(양익준)의 아내는 일명 '철거촌 빌라 살인사건'의 피해자로 살해범에 의해 살해를 당했는데요.
그 살해범은 고작 심신 미약이라는 이유로 10년형을 받고 6년 후 이미 출소했다는 사실을 알게 되죠.
한편, 박정자(김신록)는 퇴근 후 아이들과 집에서 생일 축하 노래를 부르는 도중 갑작스럽게 천사의 고지를 받게 되고,
새진리회를 찾아간 박정자(김신록)에게 정진수(유아인)는 시연의 순간을 생방송으로 중계를 하고 싶다고 말하죠.
2화 _ 53분
또 다른 지옥행이 예고되었다. 5일 후 죽는다는 신의 고지를 받고 정진수를 찾아간 박정자. 새진리회는 거액을 제안한다. 그 대가는? 지옥 시연을 생방송으로 중계하는 것.
시연을 생방송으로 중계를 해주게 허락하면 30억이라는 큰돈을 주기로 한 정진수(유아인).
실제로 죽더라도 아이들에게 돈을 남겨주고 싶었던 박정자는 법률사무소를 찾아가 민혜진을 만나게 됩니다.
생방송 중계 계약을 위해 박정자의 집에 새진리회, 형사들, 민혜진 변호사가 만나서 계약 사항에 대해 확인합니다.
박정자와 아이들의 신원은 절대 공개해선 안된다고 강조하는데요.
그런데, 갑자기 아버지가 없는 아이들에 대해서 집요하게 궁금해하는 정진수, 박정자에게 지옥에 갈만한 이유가 있는 것이 아니냐고 묻죠.
알고 보니, 형사 중 한명(은표)이 화살촉 집단이었고 박정자와 아이들의 신원을 모두 빼돌려서 공개되게 만듭니다.
희정은 6년 전 엄마가 자신을 대신해 집을 나섰다가 살해를 당했다고 생각해 지금껏 괴로움 속에 살게 되고,
과거 이야기를 털어놓은 희정은 정진수와 함께 엄마를 살해한 살인범을 찾아가 기절시키고 산 채로 화장해 죽이죠.
그리곤 모두 보란 듯이 불에 탄 시신과 신원을 알 수 있는 신분증 등을 놓고 방송국에 익명으로 제보합니다.
지옥의 사자에게 시연당한 것처럼.. 바로 다음 날 시연 중계가 있는 박정자는 정말 숨겨진 죄가 있는 죄인인 것처럼...
3화 _ 53분
인간은 더욱 정의로워질 수 있습니다. 방송에서 신의 심판이 도래했음을 경고하는 정진수. 진경훈 형사가 가출한 딸을 찾는 동안 화살촉은 민혜진 변호사에게 응징을 가한다.
다가온 고지 시간. 예외 없이 지옥의 사자들의 시연이 진행됩니다.
살해되는 장면이 그대로 생방송을 타게 되고... 직접 목격한 사람들은 신의 존재를 믿지 않을 수 없게 됩니다.
방송을 타 얼굴이 알려진 진경훈 형사와 민혜진 변호사는 모두 신변의 위협을 받게 되고,
화살촉 집단에 의해 주변 지인들까지 폭행당하는 사건까지 벌어지게 되죠..
시연 전 전달받았던 서류를 뒤늦게 확인하는 민혜진은 크게 놀랍니다.
그 '미래예언' 자료에 보면 정진수는 이미 20년 전 예언을 받았었다는 것!
서류에 있던 미래종교 김정칠 목사를 찾아가서 20년 전 정진수의 예언에 관한 인터뷰 녹음 파일을 듣게 되지만, 이미 김정철에게 차기 의장자리를 주고 민혜진을 죽여달라는 협상을 한 후였죠.
한편, 진경훈 형사는 연락이 되지 않는 딸 희정을 찾다가 정진수를 찾아오게 되고 정진수의 과거 이야기를 듣습니다.
20년 전 천사에게 '너는 앞으로 20년 후 오후 22시 30분에 죽는다. 그리고 너는 지옥에 간다'라고 예언을 받았다 하죠.
그리곤 지옥의 사자들에게 살해되는 정진수를 눈앞에서 목격한 후 새 세상을 받아들이게 됩니다.
4화 _ 42분
무언가를 숨긴 채 사라진 동료를 찾아 나선 배영재 피디. 외진 낚시터에서 끔찍한 광경을 목격하고 아연실색한다. 한편, 전혀 예상치 못한 장소에서 천사의 예언이 전달된다.
4년의 시간이 흐르고 세상의 반은 새진리회를 믿는 새진리회의 세상이 되었죠.
새진리회 다큐를 제작하게 된 배영재(박정민) 피디는 세세한 것까지 관여하는 새진리회에게 적대감을 드러냅니다.
추가된 다큐 편집 수정으로 출산한 아내에게도 가보지 못해 불만이 가득한데, 공동 PD 강준원 또한 연락이 되지 않죠.
강준원과 연락이 안된다는 강준원 아내의 전화에 배영재는 강준원 책상에 있던 '수도일수' 명함의 낚시터로 향하게 됩니다.
한편, 배영재의 아내 송소현(원진아)은 배영재에게 아이의 영상을 촬영해 보여주기 위해 갔다가 천사에게 고지를 받고 있는 자신의 아기를 보게 됩니다. 충격....
낚시터에서 만나게된 강준원은 고지를 받게 되면 자신은 물론이고 남아있는 가족들까지 범죄자 낙인에 평생 괴로울까 봐 몰래 도망쳐 시연을 받게 되었고, 곧이어 지옥의 사자들에게 시연을 받아 죽습니다.
그런데, 곧 한 차에서 사람들이 내려 강준원의 시신을 처리하고, 배영재 또한 주사를 맞고 잠들죠.
이들은 소도라는 집단으로, 죽은줄 알았던 민혜진(김현주)이 리더로 나타납니다.
시연당하는 사람들이 범죄자 취급을 받지 않도록 시연 직후 그들을 행방불명으로 처리해주는 곳입니다.
다음 날, 새진리회의 유지사제는 이상한 낌새를 눈치채고 소도를 쫒게 되고,
배영재는 자신의 아이가 천사의 고지를 받았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5회 _ 55분
반드시 답을 찾아야 한다. 절망에 빠진 배영재는 간절한 마음으로 한 남자를 추적한다. 증발한 자들의 행적을 쫒던 새진리회. 소문으로 떠돌던 수상한 단체의 꼬리를 잡는다.
강준원은 도박빚 때문에 가족들 다 버리고 밀항한 것으로 처리됩니다.
시연을 받은 사람들을 행방불명 처리해 주는 집단 소도와 민혜진이 살아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새진리회의 의장 김정칠은 유지사제에게 모든 수단을 동원해 소도 집단을 없애라고 지시합니다.
한편, 배영재는 공현준 교수를 통해 소도 조직의 리더 민혜진과 만나게 됩니다.
민혜진은 이제 막 태어난 아기가 죄인일 리 없고, 이는 새진리회가 거짓이라는 증명이 될 수 있다며 시연을 생중계하자고 재안하고, 배영재는 화를 내며 돌아갑니다.
새진리회의 지시로 화살촉은 공현준을 납치, 신의 심판이라는 이름으로 처단한다며 죽이고 공표합니다.
이에 급박해진 민혜진은 배영재에게 답변을 재촉합니다.
6회 _ 60분
세상에 알려지면 대혼란이 일어날 것이다. 다음 시연 당사자의 놀라운 정체를 알게 된 새진리회는 필사의 추적을 시작한다. 무슨 일이 있어도 시연의 공개를 막아야 한다.
자신의 아기가 왜 고지를 받아야 하는지 물으러 새진리회를 찾아간 송소현은 유지사제에게 촬영한 영상을 보여줍니다.
마침 새진리회의 로비에는 화살촉이 시연을 모방하여 공현준교수를 죽인 것이 새진리회와 관련이 있는 것이 아니냐는 기자들의 취재에 혼란합니다.
배영재는 민혜진과 같이 새진리회로 찾아오고, 로비가 혼란한 틈을 타 끌려가고 있던 아내와 아기를 결투 끝에 구해냅니다.
은신할 만한 곳을 찾아온 민혜진과 배영재 가족.
근데 그 집 주인이... 화살촉의 수장으로 인터넷 방송을 했던 일명 해골 모자...!
민혜진은 죄 없는 아기의 고지에 대해 방송을 하게 되고, 새진리회의 의장들은 원죄론에 대해 어떻게 반박할지 모여 해결책을 강구합니다.
화살촉의 수장이었던 이동욱은 몰래 집 밖으로 나와 새진리회 김정칠 회장에게 연락합니다.
본인은 죄를 짓지 않았지만 3년 전에 고지를 받았고 그 시연 일자가 오늘, 아기의 시연 시간 5분 후라고 말합니다.
김정칠은 이동욱을 꾀어낼 목적으로 '당신은 신의 실수를 덮어버리려 대신할 메시아'라고 말합니다.
아기의 시연이 고지된 시간 지옥의 사자들이 나타나고 민혜진, 배영재, 송소현은 사자들과 맞서 싸웁니다.
역부족인듯했지만 결국 배영재 부부의 희생으로 아기는 살 수 있었고 신의 뜻을 이해할 수 없다며 울부짖던 이동욱은 곧이어 지옥의 사자들의 시연으로 죽게 되죠.
모든 걸 지켜본 사람들은 민혜진과 아기가 도망갈 수 있도록 새진리회 사제들을 막아 도와줍니다.
전시해놓은 박정자의 시신에 뼈와 살이 불타듯 덧붙여지며 다시 되살아나게 되면서
지옥 시즌1은 끝이 납니다.
"지옥 시즌2" 예고편
10월 25일 지옥 시즌2 오픈을 앞두고 시즌1 줄거리를 살펴봤는데요.
시즌2 에서는 유아인 대신 김성철 배우가 함께한다고 하네요!
시즌1 마지막 장면에서 살아난 박정자처럼 정진수도 살아나지 않을까 하네요ㅎ
다시보기 부담스러우신 분들 요약 줄거리 체크! 하시고 시즌2도 즐감하시길 바래요:)
이미지출처:넷플릭스